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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에서 '아기 상어 뚜루루~' 울려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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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안관에서 아기 상어'울려 퍼졌다.

아기 상어 뚜 루루 뚜루
귀여운 뚜 루루 뚜루
바닷속 뚜 루루 뚜루
아기 상어

엄마 상어 뚜 루루 뚜루
어여쁜 뚜 루루 뚜루
바닷속 뚜 루루 뚜루
엄마 상어

아빠 상어 뚜 루루 뚜루
힘이 센 뚜 루루 뚜루
바닷속 뚜 루루 뚜루
아빠 상어

할머니 상어 뚜루루 뚜루
자상한 뚜루루 뚜루
바닷속 뚜루루 뚜루
바닷속 뚜루루 뚜루
할머니 상어

할아버지 상어
우리는 뚜루루 뚜루
바다의 뚜루루 뚜루
사냥꾼 뚜루루 뚜루
상어가족

상어다 뚜루루 뚜루
도망쳐 뚜루루 뚜루
도망쳐 뚜루루 뚜루
숨자 으악~~
살았다 뚜루루 뚜루
살았다 뚜루루 뚜루
오늘도 뚜루루 뚜루
살았다 휴
신난다 뚜루루 뚜루
신난다 뚜루루 뚜루
춤을 춰 뚜루루 뚜루
노래끝 오예~!!

저도 좋아하는 '아기상어'노래가 미국 수도 워싱턴DC의 백악관에서 울려퍼졌다.

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에 연고를 둔
프로야구팀 중 95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일궈낸
워싱턴 내셔널스의 축하 오찬을 연 자리에서다.


핑크퐁의 아기 상어 노래는 2019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워싱턴 내셔널스를 대표하는 응원가다.

내셔널스 선수들은 해병대 군악대의 '아기 상어' 연주에 맞춰 야외 오찬장인 사우스론에 모습을 드러냈고,
백악관 직원과 선수 가족들은 '뚜루루뚜루'에 맞춰 상어박수를 치며 선수들을 맞았다.

특히 워싱턴 소속 헤라르도 파라 선수가 극심한 부진을 겪던 지난 6월
'아기상어' 노래를 자신의 등장 곡으로 바꾼 후 자신은 물론 팀까지
덩달아 승승장구하자 팀을 상징하는 응원가로 자리 잡게 되었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 노래에 대해 "매우 강렬있고 귀여운 노래"라고 품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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