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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미라 동굴 벽화]
1879년 스페인 북부 알타미라 지방에서 한 동굴 벽화가 발견되는데,
이 벽화는 후기 구석기 시대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관람객이 내뿜는 이산화탄소로
구석기 시대에 그려진 동굴 그림이 손상된 것이 발견되면서
2002년 일반 공개가 중지된 지 12년 만에 2014년에 잠시 공개하기도 했다.
알타미라 동굴 천장에는
사슴, 멧돼지, 들소, 말이 빨간색, 노란색, 검은색, 갈색으로 실물처럼 그려져 있다.
이 벽화는 기원전 3만년에서 기원전 2만 5000년 사이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며
총 길이는 270m에 이른다.
알타미라 동굴은 1985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라스코 동굴 벽화]
프랑스 서남부 도르도뉴 지방의 몽티나크 마을에서 소년들에 의해
의해 우연히 입구가 발견되어 1940년에 발견되었다.
라스코 동굴은 후기 구석기 시대의 석회암 동굴인데,
자연에서 뽑아낸 물감을 이용해 동물들을 그렸다.
먼저 진힌 윤곽선을 그리고 윤곽선 안에 색을 칠해 넣어
말과 황소, 순록 등 수많은 동물이 질주하는 모습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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