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의 시간사용법

 

빌 게이츠는 마이크로 소프트사를 설립한 사람이다.

'세계 최고의 부자',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 '디지털 제국의 황제', '컴퓨터 천재' 등의 여러가지 별명을 가졌다.

그는 1995년 윈도의 개발로 세계 소프트웨어 시장을 석권하며,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인 31세에 억만장자가 되었다. 

지금도 그의 수입은 1초당 150달러씩 증가하고 있다. 그러면서 2014년말까지 총 430억 달러를 사회에 기부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인물로 통한다. 과거 여러 차례 한국에도 방문했는데, 그때마다 분 단위로 스케줄을 짜고 모든 일정을 소화하여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의 시간 관리법의 특징을 살펴보자

 

1. 어린 시절부터 좋은 시간관리 습관을 길렀다.

 

어릴 때 길들인 습관은 평생을 간다. 그의 어머니는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도록 가르치는 것은 물론, 모든 일을 계획적으로 실행하여 시간낭비를 최소화하는 습관을 가르쳤다. 그는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철저하게 시간을 관리했다.

 

2. 학창 시절에 숙제나 악기 주 등 그날 해야 할 일은 반드시 그날 해치웠다.

 

3. 새벽형 인간이다.

그는 새벽 3시에 일어나 2~3시간 정도 책을 읽는다.

 

4. 독서광이다.

젊을 때부터 동네 도서관에 종종 가서 책을 많이 읽었다. 그는 동네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경험이 하버드대학을 절업하는 것보다 낫다고 말했다. 지금도 일주일 치의 신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빼놓지 않고 읽으며 견문을 넓히고 있다.

 

5. 원대한 사업 비전을 품었다.

그는 아직 컴퓨터가 보편화되지 않던 시절에 "모든 책상 위에 컴퓨터를! 모든 가정에 컴퓨터를!" 이라는 원대한 꿈을 꾸었고, 지금까지도 그 꿈을 실현하고 있다.

 

6. 시간낭비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했다.

그는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가장 싫어한다. 특히 친구들끼리 모여 잡담으로 시간을 죽이는 것을 몹시 싫싫어한다. 그는 친구와 만날 약속이 있으면 어떤 주제로 이야기할지 미리 준비한다. 심지어 시간이 아까워 길에 떨어진 2달러 지폐를 보고도 그냥 지나쳤다는 화도 전해진다.

 

7. 일하기를 무척 좋아한다.

그는 장시간 일해도 피곤을 느끼지 않는다. 창조적인 자세로 재미있게 일하기 때문이다.

 

8. 수면을 충분히 취한다.

그는 "하루에 7시간 자는 것을 좋아한다. 이러한 수면 습관은 날카로움과 창의력, 긍정적 마인드 등을 유지하는 데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9.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따로 갖는다.

 

빌 게이츠는 1년에 두 차례씩 2주정도 '생각 주간'을 만들어 생각에 몰입한다. 인적 없는 호숫가 통나무집이나 호텔을 찾아가, 휴대화도 끄고 외부와의 일체 접촉을 금한다. 대신 임직원이 제출한 프로젝트와 보고서를 살펴보는 데 열중하며, 치열하게 미래를 준비한다.

 

10. 많은 어록을 남겼다.

 

경험과 지식에서 우러나온 그의의 어록은 많은 사람에게 좋은 교훈이 된다. 

 

참고자료 : 내 인생을 바꾸는 시간관리 자아실현/유성은/중앙경제평론사